노트북 배터리 수명과 관리의 필요성
이동 중 업무를 보거나 학교 또는 카페에서 학습을 목적으로 산 노트북은 전원을 공급할 곳이 없는 경우, 전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리튬이온 전지 개발로 배터리는 점점 소형화되고 용량이 늘어나 외부에서 4시간 동안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수명은 400~500회로 사용 후 1년이 지나면 처음에 비해 80% 정도의 효율을 발휘합니다.
또한, 사용 빈도와 충전방식에 따라 배터리 수명이 제조사에서 말한 것보다 짧아지기도 하는데, 과도한 충전과 방전은 “배터리 웨어율”을 증가시켜 노트북 사용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노트북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
제조사에서는 노트북 배터리 관리를 위해 자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프로그램 설치 여부를 확인 후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다운로드 받습니다.
- 레노보: 레노보 밴티지(Lenovo Vantage)
- 아수스: Battery Health Charging
- MSI: 드래곤 센터(Dragon Center)
- HP: HP Power Manager
- 삼성: Samsung Settings
- LG: LG Control Center
-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 중 선택해서 사용
레노보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 사용법
대표적인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으로 “Lenovo Vantage”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레노보 밴티지는 시스템 정보, 하드웨어 상태, 보안, 배터리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합니다.
1. 배터리 충전 설정을 위해 장치에서 “전원”을 클릭합니다.
2. 배터리 설정에서 배터리 완전 충전·방전을 제한하고 55~60%를 유지하도록 “보존모드”를 활성화합니다.
외부로 출장을 가거나 휴대해야 한다면 보존모드를 비활성화하여 완전충전을 합니다. 바탕화면 작업 표시줄에서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하여 빠른 설정 항목에서 배터리를 클릭하면 비활성화됩니다.